포로수용소 83

포로수용소유적공원 할인 이벤트 행사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은 오는 11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거제시민은 물론 타 지역 관람객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 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는 ▲시민이 행복할 거제 ▲둘이서 하나로 ▲수능보고 놀러올 거제 총 3종이다. 는 행사기간 거제시민 대상으로 포로수용소유적공원 입장료를 일괄 1,000원으로 적용하는 행사로, 거제시민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시하면 적용이 가능하다. 체험시설인 1950 체험관, 아바타포, 거제랜드는 20~50% 할인을 제공한다. 는 11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거제 외 지역의 포로수용소유적공원 유료관람객에게 1950 체험관 이용권 1+1 혜택을 제공한다. 는 11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3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포로수용소유적공원 포켓형 특별전시 개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 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은 ‘2022년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주관하는 근현대사박물관협력망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일부터 31일까지 포켓형 특별전시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은 전시면적 10평 규모의 작은 포켓 형태로, 6‧25전쟁 당시 여러 전투에서 승리의 원동력이 되었던 ‘총기’를 중심으로, 총알과 포탄이 빗발친 전장 속 ‘군인들의 헌신’을 다루고 있다. 이번 특별전에는 육군 제2171부대, 제9965부대 등에서 대여 받은 M1 소총, M2 브라우닝 중기관총, 60mm 박격포 등을 비롯한 무기류 18점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소장품 국군 실종통지서 1점(복제품)이 전시되어 있다. 전쟁기념관의 협조를 받아 시네마틱으로 제작된 3.5인치 M20 수퍼바주카포 영상도 만나볼 수 있..

포로수용소유적공원 비대면 학교연계 프로그램 성료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대행 권태민) 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이 2022년 현충시설 기념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20일부터 30일까지 거제 관내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비대면 학교연계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3~4학년을 대상으로 6・25전쟁 당시 거제도 포로수용소에 수용된 포로들의 식생활과 5~6학년을 대상으로 포로들의 주거생활에 대해 알아보도록 기획되었으며, 총 27개 학급 756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단순히 체험키트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온라인 전시/교육영상과 함께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포로들의 생활상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학습교재도 제공되어 교사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온라인 전시 및 교육영상은 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 공식 SNS채널(인스타그램..

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 ‘피란민 사진전’ 개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은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6·25전쟁 발발 72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포로수용소유적공원 내 야외전시공간인 ‘POW갤러리’에서 운영한다. 사진전은 6.25 전쟁의 참혹함에 고통 받고 희생당한 650만여 명의 피란민의 모습을 통해 평화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경남동부보훈지청이 2022년 현충시설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하여 개최된다. 전시 내용은 6·25전쟁이라는 중차대한 사건 속에서 삶의 터전을 잃고 낯선 땅에 이른 피란민의 삶을 엿보는 자리이다. 전쟁 후 폐허가 된 마을의 풍경, 삶을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피란민의 모습 등 전쟁으로 인해 평화롭던 삶을 잃어버린 이들의 모습을 담고 있어, 전쟁의 잔혹..

포로수용소유적공원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성료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은 지난 11월 말부터 경남동부보훈지청과 연계하여 6·25전쟁과 거제도 포로수용소의 역사를 주제로 한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거제시 관내 어린이단체를 대상으로 대상 연령에 따라 유아단체와 초등단체로 나뉘어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접수기간 동안 선착순으로 총 83개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과 초등학생 490명이 참여했다. 유아단체를 대상으로 한 은 6·25전쟁 당시 흥남철수작전에 참여하여 14,000명의 피란민을 구출한 메러디스 빅토리 호의 기적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프로그램은 유아들이 쉽고 재밌게 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인형극 형태로 제작되어,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수업시간에 활용하는 형태로 제공됐다. 초등단체를 대상으로..

포로수용소유적공원 노르웨이 사진전 호평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은 경남동부보훈지청이 지원하는 2021년 현충시설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을 개최하여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전시는 지난 11월 11일부터 시작되었으며,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 내 야외전시공간인 ‘POW갤러리’에서 운영 중이다. 는 6·25전쟁 UN참전 의료지원국 6개국 중 물자운송 선박과 의료지원의 형태로 헌신적인 구호활동을 펼친 노르웨이군의 인류애를 기리고자 마련됐다. 노르웨이군이 한국에서 이동외과병원을 운영하면서 촬영한 사진자료를 소개하는 자리로, 6·25전쟁 속 노르웨이군의 평범한 일상과 한국인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전시 자료는 주한노르웨이대사관·국사편찬위원회·유엔평화기념관·유엔기념공원·부산박물관에서 협조를 받아 마련했다. 이번 사진..

포로수용소 신중년 ‘뮤지엄 실버’ 호평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이 지난 2월부터 고용노동부, 거제시 일자리정책과와 연계하여 50~60대 퇴직자 경력을 활용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뮤지엄 실버’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뮤지엄 실버’는 문화예술·교육 관련 국가공인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인력(2명)을 선발하여, 중장년 퇴직자의 사회적 경험 및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박물관 업무를 지원한다. 2021년 뮤지엄 실버는 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상설 체험 공방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특별전 전시자료 수집 등에 참여하고 있다. 이경희(63) 뮤지엄 실버는 “퇴직 전의 전문성을 살려 지속적인 사회 참여를 이어나갈 수 있어 기쁘다. 전시자료를 찾고 정리하는 것은 힘들었지만 이전과 달라진 포로수용소유적..

"포로들의 일상 한눈에 본다" 공동기획전 개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가 국립민속박물관(관장 김종대)과 함께 오는 15일(금)부터 2022년 3월 31일(목)까지 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에서《캠프 넘버 원, 거제도 포로의 일상》공동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기획전은 거제시에서 UNESCO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하며 수집한, NARA(미국 국립문서보관청) 소장 포로수용소 기록 사진과 영상물을 선보이는 자리이기도 해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전시는 다양한 국적과 계층의 전쟁 포로를 수용함으로써 제1포로수용소가 된 거제도 포로수용소를 주제로 총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캠프 넘버 원’에서는 포로수용소의 공간과 구성원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2부‘포로의 생활’에서는 하루 일과와 특별한 날을 통해 포로의 생활상을 보여준다. 전시장 곳곳에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