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수료식 및 입학식

거제관광개발공사 2017. 12. 22. 15:38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 거제시청소년수련관 돋을볕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1일 지원협의회 위원, 거제시 관계자 및 후원자, 강사,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수료식과 2018년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돋을볕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김양미 선생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그리고 아이들의 성장기에 맞춤 영양 급식을 정성들여 제공해주시는 옥포 ‘편한밥상’ 강지영 대표와 어린이날, 명절 등 기념일이면 간식과 기념품을 챙겨주는 ‘메리츠화재’ 감민경 씨에게 감사의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날 거제거룡로타리클럽(회장 이무규)에서는 수료하는 6학년 전원에게 교복상품권을, 그리고 신입생들에게는 책걸상 45세트를 후원했으며, 밀알봉사회(회장 서순옥)는 매월 아이들 교육 재료비 지원과 장학금을, 거제 섬별프리마켓은 매월 간식과 장학금을, 그리고 지장사 무착스님과 신도회, 수련관 청소년 봉사동아리 오롯누리 및 재간둥이 회원들이 장학금을 받는 등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이 전해졌다.

또 거제청년회의소에서는 지난 14일 방과후아카데미 2017학년도 졸업생에게 청소년 희망 장학금 5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돋을볕 청소년들은 그동안 배운 거제영등오광대 마당극과 칸타빌레, K-POP댄스 공연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난 1년간 우리 청소년들이 배우고 익힌 것들을 보여주는 작품발표회 시간도 가졌다.

사장은 “그동안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바탕으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를 가지고, 묵묵히 자기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고 격려했으며, 지원협의회 윤일광 위원장은 “언제 어디서나 타인을 항상 배려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졸업생이 되기를 바란다”며 축사를 전했다.

거룡로타리클럽 이무규 회장은 “꿈을 가지면 생각이 바뀌고 생각이 바뀌면 실천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항상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갖자”고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돋을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 및 거제시 지원으로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충학습, 교과학습, 특기적성 활동, 주말체험 활동, 캠프, 부모교육, 인성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2018년 1월 8일부터 운영하며 현재 대상청소년을 모집 중이다.

(문의, 돋을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639-8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