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영상제작 프로그램’ 운영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 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제6964호) ‘청소년일상탐구생활’ -스마트폰 영상제작프로그램-이 참가 학생들로부터 창의력 계발 및 진로탐색의 장으로 호평을 받았다.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거제지역 관내 중학생 및 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제6964호) ‘청소년일상탐구생활’ -스마트폰 영상제작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스마트폰 영상을 활용하여 다른 청소년들의 일상생활과 자기 자신의 일상생활을 비교체험 해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서 청소년 시기 올바른 생활패턴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어 구성한 내용을 바탕으로 역할(감독, 촬영감독, 배우 등)을 분배하고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을 스마트폰으로 진행해 한편의 작품을 완성하는 내용이다.

  참가했던 신현중학교 2학년 학생은 “평소에 관심은 많았지만 어렵게만 느껴졌던 영상제작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받았다”며 “앞으로 청소년수련관에서 영상관련 프로그램 진행하면 다시 한 번 꼭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