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로수용소유적공원

거제시 공공근로사업 포로수용소 활성화 기여

거제관광개발공사 2020. 4. 27. 09:40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이 거제시에서 지원하는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을 적극 활용하여 새로운 모습을 탈바꿈하고 있다.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3명과 신중년 일자리사업 참여자 2명이 그 주역들이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3명은 유적공원 옆 잔존유적지 외부 경계면의 조경작업과 볼거리를 위한 식물 식재작업, 재개장을 위한 대청소 작업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참여자 2명은 4D영화관 안내 및 어린이 평화정원 운영,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비롯한 전문교육 등을 실시하여 평화파크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54일부터는 코로나19 지역고용 대응 단기 일자리사업 참여자 10명을 배치하여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들의 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확인, 매표 거리두기 안내, 공원 내 소독 및 방역작업 등을 실시하게 된다. 이 사업에는 비접촉 체온계와 마스크 등도 함께 지원하여 사업의 실효성을 더할 예정이다.

권 사장은 거제시 일자리정책과의 다양한 공공일자리사업으로 유적공원과 평화파크, 모노레일 등이 새롭게 탈바꿈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이번 긴급 일자리 지원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아주는 예방책으로써 시기적절한 사업으로 실효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