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쌍한 녀석
매일 아내에게 맞고 살던 공처가가
눈에 눈물이 가득 고인 채 친구를 찾아왔다.
"아니! 자네 또 왜 그러나?"
공처가가 심하게 울먹이며 말했다.
"우리 옆집 남자가 불쌍해서 그래.
"궁금해진 친구가 다시 물었다.
"옆집 남자가 많이 다치기라도 했어?"
그러자 공처가는 울음을 멈추며 말했다..
.
.
"아니! 어젯밤에 내 마누라와 도망을 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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