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자연휴양림

거제자연휴양림 청정낙엽 재활용 추진

거제관광개발공사 2020. 12. 11. 15:21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거제자연휴양림은 올해도 청정 낙엽을 수거, 재활용사업 추진에 나섰다.

자연휴양림은 울창한 노자산 자락에 위치하여 참나무, 고로쇠나무, 벚나무 등 활엽수가 휴양림을 덮고 있어 매년 600이상의 청정 낙엽이 발생하고 있다.

거제자연휴양림 내 숲속의 집, 야영장, 산책로 주변의 낙엽은 깊은 가을의 낭만을 느낄 수 있지만 미끄러짐, 해충서식 발생 등의 불편이 있다.

거제자연휴양림의 낙엽은 이물질없는 청정 낙엽으로 농가에서 퇴비나 사육장 바닥 깔개로 재활용 가능하므로 휴양림에서는 청정 낙엽을 200포대에 수거하여 보관하였다가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청정 낙엽 신청은 202012월까지 거제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639-8331~2)

문의하고, 신청한 농가에서 자가 운반하는 방법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청정 낙엽 재활용사업은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