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가 거제시자원순환시설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한 실증시험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와 ㈜비에스텍(대표 김지영)은 14일 공공청사 6층 소회의실에서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소촉진제 실증시험 공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자원순환시설 소각로 1기를 대상으로 폐기물 연소환경 개선, 보일러 분진 및 클링커 억제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농도 저감대책 마련에 협력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양 기관은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성능시험을 진행하여 평가 결과의 각종 데이터를 공유를 통해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 사업의 모델을 확보할 계획이다.
권 사장은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통해 대기 환경의 질을 개선하여 환경친화적인 자원순환시설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실증시험 결과가 저탄소 운영 전환의 모멘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도 “거제시자원순환시설에서 실시하는 연소촉진제 실증시험이 시설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협약 유효기간은 체결일로부터 성능실험이 종료되는 기간으로 하고, 상호 협의 하에 해지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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