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청소년문화의집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옥포청소년문화의집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꿈을 찾는 지도-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매월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3월은 공연/예술분야 직업인 마술사 직업체험을 지난 19일에 진행, 마술사에 대한 직업설명과 함께 비둘기 마술, 목걸이(체인) 마술, 플라워 마술, 휘어지는 종이 마술 등 마술키트를 배부했다.

이날 다양한 마술기법을 배우고 현장에서 바로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가 청소년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예술/체육분야, 미디어/과학분야, 교육/프리랜서분야 등 매달 다양한 직업군들의 직업체험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직업선택에 대한 동기부여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켜 진로개발 핵심역량을 강화시켜 줄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우찬(국산초4) 학생은 “평소 마술이 신기하고 재밌는 건 알았지만, 그 마술 속에 다양한 과학적, 수학적 원리가 숨어 있다는 사실이 정말 신기했고 지식적으로 많이 배운 것 같아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옥포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를 가진 사회의 주역으로 건건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함께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옥포청소년문화의집(639-8232)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