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신재생에너지 관련 특별 교육 실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는 직원 역량 강화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초석 마련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2일 오전 10시 거제시공공청사 대회의실에서 신 재생에너지 정책 어디로 가야하나? 신한국형 DUPLEX TYPEWIND POWER를 주제로 공사 임직원과 관심있는 거제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40여년을 풍력 사업에 몸담고 있는 있는 에스씨씨주식회사 탁길용 대표를 초청하여 실시하였으며 현행 신재생발전 문제와 신기술인 소형 풍력 기술 소개등을 90여분간 실시하고 참석자들로부터 질의 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 소개된 신한국형 DUPLEXTYPEWIND POWER는 소형 풍력발전으로써 낮은 에너지 효율성 및 수익성을 극복하고 유지관리와 소음 및 저주파 민원에 자유로운 한국형 시스템으로 바람의 언덕등 거제 주요 관광지에 설치할 것을 제안하면서 거제시의 향후 신재생에너지 발전 방향을 제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임직원 40여명과 거제시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어 거제시민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볼수 있었다.

 

정연송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사장은 “신재생에너지는 화석에너지 고갈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의 필수 에너지로 거제지역뿐아니라 국가 경쟁력의 핵심자원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더욱이, RE100 캠페인등이 확산되고 있는 세계적 흐름속에서 우리 공사는 주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이야말로 2050년까지 반드시 성장시켜야 할 산업으로 판단하여 지역 주민과 공사 직원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하여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교육을 맡아준 탁길용 강사는 “거제 지역의 양질의 거제 풍황자원을 이용한 소형 풍력 발전을 관광명소에 조성한다면 가장 친환경적인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유명 관광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