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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차몽돌해수욕장

거제관광개발공사 2014. 9. 18. 19:34

 여차몽돌해수욕장

 

  거제시 남부면 여차리에 위치하고 있다. 예전에는 계창포라 하였으며 현재 지명 여차는 조선 말 족보의 묘자리 기록에 나타나고 있어 약 1백년 전 사용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곳이 몽돌밭 관광지로 알려지게 된 것은 1981년 새마을 사업으로 관광지도로 공사가 시작되고부터이다. 경사진 산지에 위치한 이 마을은 곳곳이 기암절벽으로 거제도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작품명 : 여차항의 삼중주

작품설명 : 여차마을의 특산품인 돌미역의 유려한 곡면을 심플하게 표현한 작품으로 여차마을의 지역 특성과 삶의 모습을 그려내 보이고 있다.

 

  여차란 말의 유래는 앞바다에 점점이 원근감이 느껴지는 9개의 작은 섬을 바라보고 지킨다고 하여 ‘여차’라는 지명이 생겼다고 하며 한 700여 미터는 되는 듯한 여차몽돌해변은 가운데 해안 절벽이 있고 양쪽으로 나뉘어져 있다.

  양쪽으로 산이 호위하듯이 버티고 서 있는 곳에 움푹 파인 모습의 해변인 거제도 여차몽돌해수욕장은 까만 몽돌과 아담한 포구, 깨끗한 바닷물과 앞 바다에 떠 있는 크고 작은 섬들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동글동글하고 반지르르한 몽돌이 부르는 파도소리는 여유로운 휴가를 즐기게 해 준다.

  최근에는 태풍으로 파손된 여차몽돌해수욕장 방파제를 훨씬 크고 튼튼하게 2014년 5월 완공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방파제 벽면은 대우조선해양 봉사단이 그린 벽화가 그려져 있어 한결 운치를 더하고 있다.

  여차마을은 돌미역 생산지로도 유명하여 전국적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