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사등 덕호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배달

거제관광개발공사 2014. 12. 29. 09:43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고재석) ‘사랑나눔 봉사단’은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의 불꽃 나누기’행사를 진행해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

  사장,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봉사단원 10여명은 지난 26일 오후 사등면 덕호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500장을 직접 배달하여 올해 네 번째이자 마지막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연탄을 배달받은 권 모 할머니는 여의치 않는 집안 형편으로 난방비를 목돈으로 지출할 수 없는 딱한 처지였다.

  고 사장은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선 봉사단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연탄을 나르며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제은정 직원은 직접 짠 털목도리를 깜짝 선물해 할머니를 감동케 했다.

  공사의 ‘사랑나눔 봉사단’은 그동안 지역사회 공헌을 통한 나눔문화의 확산과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하는 공사 이미지 확립을 위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