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소년수련관

2015년 찾아가는 청소년 멘토스쿨 운영

거제관광개발공사 2015. 4. 16. 11:48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고재석) 옥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국산초등학교 멘티단과 거제고등학교 멘토단을 연계한 ‘2015 찾아가는 청소년 멘토스쿨’을 4월부터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

 

미래 교사를 꿈꾸는 청소년들로 구성된 거제고 멘토들은 일주일에 한 번씩 국산초등학교를 찾아가 아이들의 숙제지도 등 학습지도와 고민상담도 해 주는 이미 어린 선생님이 되어 있다.

 

작년부터 2년째 꾸준히 멘토 활동을 해 오는 최윤나(거제고 2)양은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 우왕좌왕 했지만 금방 친해져서 즐겁게 진행할 수 있었다. 첫날이어서 수업은 제대로 못했지만 아이들이랑 소통하면서 서로 알아가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다음에는 제대로 아이들을 가르쳐봐야겠다”고 하였으며, 이승준(거제고 2)군은 “오늘은 다른 날 보다 더 재미있었다. 첫 날이라 동생들과 친해지기 위해 간식도 먹고 운동장에서 축구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음 주에는 열심히 공부를 할 것이다’고 하였다.

 

거제고 학생들은 이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소중한 경험이라고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문의처: 옥포청소년문화의집 ☎ 639-8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