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신바람봉사단 흔들그네 기증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고재석) 거제시청소년수련관은 봄을 맞이하여 삼성중공업 내 봉사단인 신바람 봉사단 (단장 김대용)의 지원으로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수련관 외부에 놀이터 시설이나 휴게공간이 없는 점을 감안하여 수련관내 공간 마련을 위해 삼성중공업 신바람 봉사단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3인용 흔들그네(철제) 2개를 제작하여 2015년 5월 9일 토요일 수련관을 방문하여 조립 후 설치를 해 주었다.

  신바람봉사단은 삼성중공업 선장 2부 부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점심시간과 주말, 퇴근 후의 시간 등을 짬짬이 활용하여 그네와 벤치를 만들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경로당 등에 재능기부를 해오고 있다.

  신바람봉사단 김대용 단장은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만든 그네가 아동과 청소년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역할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보람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