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경남 정부3.0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거제관광개발공사 2016. 9. 26. 16:10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가 지난 23일 열인 ‘정부3.0 경상남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발표한 ‘종량제봉투 모바일 택배서비스’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산청군 휴롬인재개발원에서 이번 경연대회에는 도내 각 시군 및 지방공기업 12개 팀 관계자 200여 명이 참가하여 정부3.0 우수사례 발표 및 심사를 하는 열띤 경연을 펼쳤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의 ‘종량제봉투 모바일 택배서비스’는 모바일기기로 종량제봉투를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O2O(Online to Offline)서비스를 시행하여 소비자의 불편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심사위원과 관중평가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O2O서비스는 다른 모바일 앱 서비스와 달리 종량제봉투 배송예정 일시를 선제적으로 제공하여 배송현황을 택배보다 더 편리하고 정확하게 확인 가능하도록 했으며, 모바일 기종을 가리지 않고 최적화가 가능하여 확산성을 높인 것은 물론 365일 24시간 주문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문가 심사 70%, 관중 평가 30%로 이뤄졌으며, 과제내용, 발표의 완성도, 관중 호응도 등에 중점을 둬 평가했다.

  경남도는 도 실과, 시군, 지방공기업에서 총 48건의 정부3.0 사례를 제출받아 12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고, 이번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의 ‘종량제봉투 모바일 택배서비스’ 과제는 오는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범정부 정부3.0 경진대회에 경남 대표사례로 출품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