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방과후아카데미 초청 하반기 사회공헌 활동

거제관광개발공사 2016. 11. 29. 09:56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 사랑나눔봉사단은 지난 26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80명을 초청, 2016년 제2차 사회공헌 활동 행사를 가졌다.

 

  공사 임직원들은 휴일을 반납하고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과 포로수용소유적공원과 조선해양문화관을 견학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참여하며 청소년들에게 일일 멘토가 되어주었다.

 

  참여한 김 모(삼룡초 6학년) 학생은 "오늘 오신 선생님들이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시고 같이 체험활동을 하여 좋았다고 말했고, 이 모(양지초 5학년) 학생은 포로수용소 견학과 4D관람으로 한국전쟁 당시 포로들이 너무 불쌍하다다시는 전쟁이 있어서는 안 되겠다고 울먹이기도 했다.

 

  청소년수련관 손윤정 관장은 공사 임직원들이 함께 아이들과 함께 눈을 맞추고 얘기도 하며 체험활동을 같이 하여 우리 아이들이 가족이라는 의미로 느끼게 되었다며 수고한 임직원들께 고마움을 전했다.

 

  여성가족부와 경남도, 거제시 지원으로 운영되는 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방과 후 통합적 교육 서비스를 위해 초등학교 4~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습 및 활동, 생활지원을 하고 있으며 연간 운영하며, 현재 참여청소년을 모집 중이다. (문의 639-8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