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소년수련관

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 캠프 참가

거제관광개발공사 2017. 2. 17. 11:08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 청소년수련관 돋을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3일 2박3일 일정으로 국립 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 새싹키우기 캠프를 다녀왔다.

  청소년들에게 농업과 생명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시켜 농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의 일원으로 자아 존중을 배양하여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생태환경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캠프였다.

  돋을볕 청소년들은 생명과 미래, 생명을 품은 씨앗, 나도 이제 식물의사, 생명의 신비 등 그동안 체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또한 친구들과 함께 지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손윤정 청소년수련관장은 캠프 참여 청소년들에게 “즐겁고 신나게 배우고, 행복한 체험시간이 되어 생명존중의 정신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희망을 밝혔다.

 

  캠프에 참가한 한 최 모(신현초 5학년)학생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좋았다. 캠프 기간 동안 웃음도 많아지고 선생님들 모두가 친절하게 가르쳐 주셔서 고마웠다”고 말하며 다음에 꼭 다시 가고 싶다고 희망했다.

 

  돋을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 거제시의 지원을 받아 방과후 돌봄이 필 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학습지원·전문체험활동·자기개발활동·생활지원 등을 통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며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2017년 대상청소년 모집 중이다(문의 639-8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