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소년수련관

대우조선 노동조합 방과후아카데미 지원

거제관광개발공사 2017. 4. 10. 17:19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80명은 지난 8일 대우조선 노동조합(위원장 홍성태)에서 지원하는 이색체험활동과 역사탐방을 다녀왔다.

  매년 지역사회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대우조선 노동조합이 올해는 통영 스카이루지 체험과 한산도 제승당 탐방을 했다.

  스카인라인 루지는 세 개의 바퀴로 움직이며 지붕이 없는 카트 형태의 이동식 놀이기구로 탑승자 스스로 방향과 속도를 제어할 수 있다.

 

  돋을볕 청소년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친구들과 줄지어 경쟁을 하듯 내려오며 짜릿한 스릴과 속도감을 즐겼다.

한껏 즐긴 청소년들은 조합 측에서 미리 준비한 한우불고기 전골로 점심식사를 하고 유람선을 타고 한산도 제승당으로 향했다.

 

  청소년들은 탁월한 전략가이자 용맹한 애국자였던 이순신 장군을 만나보고 난중일기가 쓰인 한산도 제승당을 찾아 그의 얼을 되새겨보기도 했다.

  또한 세계 초일류 조선해양 전문기업인 대우조선해양을 돌아보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대우조선 노동조합 직원들은 체험활동 내내 아이들의 안전을 위하여 세심하게 보살펴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진행됐다.

 

  대우조선 노동조합 오영석 부장(복지부)청소년과 함께 활동하며 오히려 많은 에너지를 얻어 간다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노동조합과 조합원들은 지속적으로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성가족부와 경남도, 거제시 지원으로 운영되는 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방과 후 통합적 교육 서비스를 위해 초등학교 4~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습 및 활동, 생활지원을 하고 있으며 연간 운영하고 있다.(문의639-8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