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자원순환시설_웰빙온실 2

웰빙온실 멜론 수확체험 프로그램 운영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 웰빙온실이 지난 18일, 20일 이틀에 걸쳐 유치원생, 가족 등이 참여한 가운데 멜론 수확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시설 소각처리장에서 나오는 폐열을 활용하는 웰빙온실 운영 시스템을 소개하고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멜론 수확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과 시민들에게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8일에는 고현유치원생 50여명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웰빙온실을 방문, 2시간에 걸쳐 멜론수확 체험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들은 웰빙온실 관계자로부터 멜론 씨앗을 심고, 모종을 키워 아주심기(정식)한 후 꿀벌을 이용한 수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모종 트레이 포트에 배양토를 깔고 씨앗을 넣어 물을 주는 과정을 직접 ..

거제시자원순환시설 웰빙온실 백자멜론 본격 출하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웰빙온실이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백자멜론을 28일부터 본격 출하한다고 밝혔다. 웰빙온실은 거제시자원순환시설에서 나오는 폐열을 멜론 재배에 이용하는 자원재활용 온실시설로 지난해 이어 올해도 백자멜론 4,000주, 머스크 멜론(네트형) 6,000주를 심어 수확을 시작했다. 백자멜론은 기존 멜론과 달리 타원형으로 겉모양이 매끈하고 겉과 속이 흰색을 띄고 있어, 외형과 무늬가 도자기 백자와 비슷하다 해서 ‘백자멜론’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이번에 생산된 백자멜론은 과육이 부드럽고 당도가 15브릭스(Brix)로 이상으로 높아 강한 단맛과 아삭한 식감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웰빙온실은 백자멜론에 있어 10여 일 후부터 머스크(musk) 멜론도 시중 출하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