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장원순환시설 2

웰빙온실 ‘백자멜론’ 출하 소비자들에 인기

웰빙온실 ‘백자멜론’ 출하 소비자들에 인기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웰빙온실이 생산한 백자멜론을 지난 17일부터 출하하면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생산된 백자멜론은 다른 멜론보다 과육이 부드럽고 당도가 15브릭스 이상으로 높아 강한 단맛과 아삭한 식감이 호평을 받고 있다. 백자멜론은 기존 멜론과 달리 겉모양이 매끈하고 겉과 속이 흰색을 띄고 있어, 외형과 무늬가 도자기 백자와 비슷하다 해서 ‘백자멜론’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백자멜론은 상온에서 3~4일 정도 후숙하여 먹으면 되고, 랩으로 싸서 10일 정도 냉장 보관해도 먹는 데 아무 지장이 없을 정도로 저장성이 뛰어나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다. 공사는 백자멜론 4,500여 과의 수확을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