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추모의집_무연고자_합동_추모제 2

거제시추모의집 제2회 무연고자 합동 추모제 거행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 거제시추모의집은 4일 임직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무연고자 합동추모제’를 가졌다. 추모의집은 음력 9월 9일 중양절(重陽節)을 맞아 무연고 영령의 넋을 기리고 애도하기 위해 1층 제례실에서 합동 추모제를 엄숙하게 거행했다 중양절(重陽節)은 예로부터 음력 9일 9일 양(陽)의 수가 겹치는 길일(吉日)이라 하여 제사를 올리지 못한 조상에게 제물을 올리는 풍습이 있는 날이다. 이날 추모제는 강신, 참신 초헌, 독축, 아헌, 종헌 등 식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초헌관에 정연송 사장, 아헌관에 권태민 상임이사, 종헌관에 김길훈 시설관리본부장이 맡았다. 정 사장은 축문에서 “죽음의 순간 외로울 수밖에 없었던 무연고 영령들의 넋을 기리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외로움과 슬..

거제시추모의집 무연고자 합동 추모제 거행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거제시추모의집이 14일 지난 2010년 개원이후 처음으로 임직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연고자 합동 추모제’를 가졌다. 추모의집은 음력 9월 9일 중양절(重陽節)을 맞아 무연고 영령의 넋을 기리고 애도하기 위해 1층 제례실에서 합동 추모제를 엄숙하게 거행했다. 강신, 참신, 초헌, 독축, 아헌, 종헌 식순으로 진행된 이날 추모제는 초헌관에 권순옥 사장, 아헌관에 권태민 상임이사, 종헌관에 김길훈 시설관리본부장이 맡았다. 권 사장은 축문에서 “한 번의 삶이 시작되면 한 번의 죽음이 약속되어 있는 우리 인간의 숙명이지만 죽음의 순간 외로웠을 무연고 영령들의 넋을 기리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외로움을 잊으시고 영원한 안식과 영면을 기원드린다”고 축원했다. 중양절(重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