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요트학교가 해양레저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통해 해양관광시대를 열기 위해 본격적인 돛을 올린다. 거제요트학교는 지난 2009년 개교 후 민간위탁 운영을 거쳐 올 1월부터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소속으로 바뀐 이후 내부 정비를 거쳐 6월부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 요트학교 관계자는 거제시민의 여가 선용과 해양레포츠의 저변 확대와 함께 외부 이용객 유치를 통한 거제의 해양관광 역량 제고에 중점을 두고 해양레저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우선 생존수영, 스쿠버 다이빙, 크루저요트 체험,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무료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해양레포츠 저변 확대에 나서기로 했다. 생존수영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3~4학년(38개교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