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고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2021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총 37개사 중 공공기관 부문에 부산‧울산‧경남 지방공기업 중 유일하게 ‘2021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협력적 노사문화 확산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로 기업의 신청을 받아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선정된 날로부터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 세무조사 1년 유예, 은행대출금리 우대, 신용평가 가산점 부여 등 각종 행정‧금융상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는 1·2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 끝에 대기업 12개사, 중소기업 19개사, 공공기관 6개사 등 37개 기업이 선정했다. 공사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