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옥포청소년문화의집 한울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코로나 19 지역 확산으로 옥포청소년문화의집 휴관이 결정됨에 따라 청소년들의 돌봄공백 최소화를 위해 비대면 긴급돌봄 지원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간편식, 간식 등으로 꾸러미를 만들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연계하여 과학 키트와 함께 비대면(택배)으로 주 1회 참여청소년 가정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매일 아이들과 소통하며 학교 온라인 학습관리 및 코로나19 전염병 예방수칙 등 일상생활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 김모(옥포초 4학년) 학생 어머니는 “아이들만 집에 있어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방과후 선생님께서 매일 전화를 하여 아이들을 관리해주시고 체험키트와 간식까지 챙겨주시니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