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고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9일 지역의 청년들이 지역 청소년의 행복과 즐거움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각을 모으고 행동하는 『우리동네 마을 교사 1기』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아프리카 속담에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처럼 지역의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가정과 학교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지역의 노력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지역의 많은 기관과 단체들이 청소년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일반 시민들의 생각을 상시적으로 모으고 함께 하는 창구로는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이에 고현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우리 동네 마을 교사’라는 이름으로 지역의 청년들을 모으고 문화의집에서 이루어지는 청소년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하고 운영하는 활동을 시작했다. 매월 정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