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로들의_일상 2

포로수용소유적공원 공동기획전 성황리 운영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와 국립민속박물관이 지난 10월 15일부터 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에서 개최하고 있는 《캠프 넘버 원, 거제도 포로의 일상》K-museus 공동기획전이 개막 한 달 만에 22,000여 명이 관람하여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이번 전시는 거제시에서 UNESCO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하며 수집한 NARA(미국 국립문서보관청) 소장 포로수용소 기록 사진과 영상물을 선보이는 자리이기도 해 더욱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전시장 곳곳에는 거제도 포로수용소 설립과 포로 등록에 관한 문서자료, 포로들이 사용한 식기류와 작업도구, 경비병들과 의료진들이 사용한 야전전화기와 약절구, 항생제 등 다양한 형태의 유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기간은 2022년 3월 31일까지로, 전시에 관심이 있다면..

"포로들의 일상 한눈에 본다" 공동기획전 개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가 국립민속박물관(관장 김종대)과 함께 오는 15일(금)부터 2022년 3월 31일(목)까지 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에서《캠프 넘버 원, 거제도 포로의 일상》공동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기획전은 거제시에서 UNESCO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하며 수집한, NARA(미국 국립문서보관청) 소장 포로수용소 기록 사진과 영상물을 선보이는 자리이기도 해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전시는 다양한 국적과 계층의 전쟁 포로를 수용함으로써 제1포로수용소가 된 거제도 포로수용소를 주제로 총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캠프 넘버 원’에서는 포로수용소의 공간과 구성원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2부‘포로의 생활’에서는 하루 일과와 특별한 날을 통해 포로의 생활상을 보여준다. 전시장 곳곳에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