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대행 권태민) 거제시청소년수련관이 ‘제5회 학교종이 땡땡땡’ 행사를 거제고등학교 신관 앞 공터에서 1, 2학년 5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열띤 호응을 얻었다. 지난 17일 열린 이날 행사는 댄스 동아리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MIC 밴드부의 정이라고 하자, 폰서트, 지켜줄게 등 5곡을 연달아 선보여 분위기는 한껏 달아올랐다. 무더위 속에서도 공연팀과 관람하는 청소년 모두 하나가 되어 같이 웃고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공연을 한 박세원(거제고 1학년) 학생은 “이번 공연을 위해 밴드부 전체가 다 같이 힘들게 준비했지만, 응원과 환호로 보상받는 기분이어서 너무 뿌듯했고 이번 공연의 경험으로 다음에는 자신감 있게 공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