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과 함께 지난 6일 독봉산 웰빙공원과 인근 둘레길을 걸으면서 쓰레기 줍기 환경사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작년부터 코로나 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청소년들이 잠시나마 산책길을 걸으며 운동도 하고, 산책로에 버려진 비닐, 페트병, 휴지 등 쓰레기를 주워 환경도 보호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진재원(거제공고 1)군은 ”독봉산 산책로에 처음 와 봤는데 참 좋았다. 걸으면서 산 속의 맑은 공기도 마시고 쓰레기도 같이 주우면서 봉사활동을 하니 더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홍천근 청소년지도사는 “그냥 쓰레기만 줍는 봉사활동이 아니라 내가 사는 주변의 산책로 및 등산로를 걸으면서 청소년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