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에 심수영 씨 ‘학동마을 삼형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가 거제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발굴하여 관광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 ‘2020년 거제 스토리텔링 공모전’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심사결과 심수영 씨 ‘학동마을 삼형제’가 최우수상, 허원영 씨 ‘거제 포로수용소와 고자산치 전설 이야기’가 우수상, 변기돈 씨 ‘디오라마’와 원후종 씨 ‘거제 옥포대첩 승전이야기로 스토리텔링한 마당놀이’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의 ‘학동마을 삼형제’는 아름다운 몽돌해변을 배경으로 욕심 많은 첫째 형을 끌어안는 막내의 형제애와 사랑을 지키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용과 맞서 싸워 위기에 처한 마을을 구해낸다는 이야기를 줄거리로 하고 있다. 최우수상에는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2명에게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