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청소년문화의집

한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체험프로그램 운영

거제관광개발공사 2021. 10. 25. 13:05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옥포청소년문화의집 한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3일 중학생은 직업체험을, 초등학생들은 농촌체험활동 및 연날리기 등 전통놀이 체험을 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초, 중 구분하였으며, 프로그램 운영 전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 후 안전하게 진행했다.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중학생들의 활동은 전자산업사 박물관인 삼성이노베이션 뮤지엄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JUMP 어플리케이션을 응용한 메타버스 속 OX 퀴즈 활동 등 과학기술을 체험하며 전자산업의 역사와 발전을 알아보았다.

삼성전자 멘토 선생님께서는 삼성전자에 근무하게 된 계기 등 직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우리 청소년들도 현실을 수용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참여하는 청소년으로 자라나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이 모(해성중 3학년)양은 멘토 선생님께서 도움이 되는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진로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초등학생들은 거제면 숲소리 공원에서 자연과 함께 몸과 마음을 힐링하며, 양떼 목장 먹이주기 체험, 도토리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삼거동 청사초롱 체험마을로 이동하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농작물 수확과 고구마를 캐는 체험을 했으며, 마을 어르신들이 구워주는 군고구마를 맛보는 시간도 가졌다.

강 모(국산초 6학년)군은 친구들과 함께 야외 나와서 연날리기도 하고, 고추잠자리도 잡으며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사라졌어요라며 좋아했다.

한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2022년에는 다문화 청소년과 함께 할 예정이다

참여 문의는 옥포청소년문화의집(639-8236~8)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