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해양문화관

39사단 거제대대 군인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박물관

거제관광개발공사 2014. 10. 9. 22:09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고재석) 거제조선해양문화관은 제66주년 국군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10월 4일 39사단 거제대대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박물관을 운영하였다.

찾아가는 박물관은 년 1회 문화향수의 기회가 적은 분교, 군부대 등지를 찾아
우리 역사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문화감수성을 배양하고자 하는 취지하에
올해 39사단 거제대대 군인을 대상으로 처음 운영하였다.

「조선수군이 들려주는 달콤 살벌한 이야기」 프로그램은
임진왜란에 관한 전반적인 역사 이해와 조선수군의 생활상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알아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평소 눈으로만 보던 전시유물(복제품)을 만져보고 관찰하며 퀴즈대결을 펼치고
또한 서툰 솜씨지만 직접 반죽하며 쿠키도 만들어 보았다.

「찾아가는 박물관」을 통해 군 복무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에게
잠시나마 훈련의 고단함을 해소하고 문화체험의 장을 마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