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노조위원장 선거 2명 입후보

거제관광개발공사 2015. 3. 13. 11:12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노조위원장 선거 2명 입후보

 

오는 3월 18일 실시하는 제2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노조위원장 선거에 기호 1번 원인식 후보와 기호 2번 유영호 후보 2명이 입후보하였습니다.

두 후보는 각각 선거공약을 내걸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습니다. 두 후보는 공명정대하고 깨끗한 선거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기호 1번 원인식 후보

 

 

기호 2번 유영호 후보

 

◇ 기호 1번 원인식 후보 공약 ◇

    

 

  

◇ 기호 2번 유영호 후보 공약 ◇

    

인 사 말

 

조합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공사 2대 노조위원장에 출마하게 된 기호2번 유영호 입니다

이번에 부족하나마 뜻한 바 있어 출마하려고 합니다.

 

저는 공단시절부터 십 수 년 간 우리공사에서 젊은 시절을 보냈습니다.

우리공사는 삶의 터전이기도 하지만 동료 여러분과 함께 땀 흘리고 궂은일, 좋은일 같이

하는 직장 그 이상의 의미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저는 배움이 많아 지식이 많은 사람도 아니며, 언변이 출중한 훌륭한 사람도 못 됩니다.

그러나 저는 동료 여러분과 화합하는 능력은 뛰어나다고 생각하며, 누구보다 동료 여러분의

고충과 바램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족하지만 저를 위원장으로 선택하여 주신다면

오로지 조합원들을 위해 3년간 일할 것이며, 임기가 끝나면 노동조합 후배들을 위한 토대를

만들어 주고 깨끗이 물러 나겠습니다.

 

그리고 직원들의 권익보장 및 임금인상을 위한 단체협상에 임함에 의연한 결의를 가지고 우리

조합원들을 위해서 노력하며 쟁취할 것을 약속합니다.

 

위원장 임기동안 동료직원들과 경쟁하는 승진 또한 포기하겠습니다.

 

지금껏 우리 조합은 “니편 내편”이런 식의 편 가르기에 조합운영에 있어서 불편한 부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선거에 패배한다 하더라도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상대후보에게 성원을 아끼지 않을 것

입니다.

 

저 유영호 ,이 자리에서 조합원 여러분께 가슴으로 말씀 드립니다.

 

“ 진짜 잘해 보고 싶습니다 ” “ 새로워 져야 합니다 ” “조합원과 함께하겠습니다”

 

추후 현안 및 이야기들은 현장에서 듣도록 하고

마지막으로 저희 집행부 임원을 소개하며 인사를 끝맺음 하겠습니다.

사무국장 윤 창 민, 수석부위원장 최 대 림, 부위원장 옥 영 현, 총무부장 윤 주 근 으로

집행부를 꾸려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공 약

복리후생 부문

1. 우리 공사직원의 경쟁력배양을 위한 ‘해외 선진지 견학’ 추진 → 무기계약직 포함 4인 내외, 경비 노사 공동 분담

2. 복지포인트 전국지방공기업 평균수준 이상 상향지급 요구

3. 대학생자녀를 위한 학자금 지원을 위한 토대 마련 → 노사협의회를 통한 기금조성 협의, 점진적 실행 방안 마련

4. 건강검진일 유급 휴무지정 추진  

제도 개선(고용안정 및 특별채용 기타)

1. 무기계약직원 처우 개선 퇴직 정년 60세 전환 추진

정규직(시설직 및 일반직) 채용 시 우수 직원 내부채용 규정 신설 요구

→ 기존 직원 경력호봉 재산정 추진

병가 시 무급 부분 유급전환 요구

→ 기피시설 장려수당 지급 요구

급식비 지급수준 상향조정 (정규직 수준)

자원순환시설 내 직원복리증진을 위한 구내식당 운영지원

2. 대우수당 제도 개선요구 → 평가점수 80점 미만에 대한 부분 모호

3. 10급에서 9급 승진 시 호봉삭감 폐지 요구

4. 업무수당 및 기술자격수당 적용범위 확대

5. 비경제적 복리후생 방안 노사간 합의 도출

→ 선택적 근로 시간 제도 활성화

→ 특별휴가 활용

→ 휴직제도 유연화

노동조합 관련

1. 분기별 감사제도 도입으로 노동조합 내부통제 강화

2. 외부 출장자제예산 절감으로 조합원 복리증진

위원장으로서 조합원에 대한 약속

1. 조합원의 요구가 있다면 기피부서 발령을 자원하겠습니다.

2. 임기 내 경쟁을 통한 승진을 포기하여 동료직원들에게 기회를 주며 노동조합의 자주성 및 위원장으로서 본분을 잊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