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노조위원장 선거 2명 입후보
오는 3월 18일 실시하는 제2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노조위원장 선거에 기호 1번 원인식 후보와 기호 2번 유영호 후보 2명이 입후보하였습니다.
두 후보는 각각 선거공약을 내걸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습니다. 두 후보는 공명정대하고 깨끗한 선거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기호 1번 원인식 후보
기호 2번 유영호 후보
◇ 기호 1번 원인식 후보 공약 ◇
◇ 기호 2번 유영호 후보 공약 ◇
인 사 말
조합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공사 2대 노조위원장에 출마하게 된 기호2번 유영호 입니다
이번에 부족하나마 뜻한 바 있어 출마하려고 합니다.
저는 공단시절부터 십 수 년 간 우리공사에서 젊은 시절을 보냈습니다.
우리공사는 삶의 터전이기도 하지만 동료 여러분과 함께 땀 흘리고 궂은일, 좋은일 같이
하는 직장 그 이상의 의미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저는 배움이 많아 지식이 많은 사람도 아니며, 언변이 출중한 훌륭한 사람도 못 됩니다.
그러나 저는 동료 여러분과 화합하는 능력은 뛰어나다고 생각하며, 누구보다 동료 여러분의
고충과 바램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족하지만 저를 위원장으로 선택하여 주신다면
오로지 조합원들을 위해 3년간 일할 것이며, 임기가 끝나면 노동조합 후배들을 위한 토대를
만들어 주고 깨끗이 물러 나겠습니다.
그리고 직원들의 권익보장 및 임금인상을 위한 단체협상에 임함에 의연한 결의를 가지고 우리
조합원들을 위해서 노력하며 쟁취할 것을 약속합니다.
위원장 임기동안 동료직원들과 경쟁하는 승진 또한 포기하겠습니다.
지금껏 우리 조합은 “니편 내편”이런 식의 편 가르기에 조합운영에 있어서 불편한 부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선거에 패배한다 하더라도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상대후보에게 성원을 아끼지 않을 것
입니다.
저 유영호 ,이 자리에서 조합원 여러분께 가슴으로 말씀 드립니다.
“ 진짜 잘해 보고 싶습니다 ” “ 새로워 져야 합니다 ” “조합원과 함께하겠습니다”
추후 현안 및 이야기들은 현장에서 듣도록 하고
마지막으로 저희 집행부 임원을 소개하며 인사를 끝맺음 하겠습니다.
사무국장 윤 창 민, 수석부위원장 최 대 림, 부위원장 옥 영 현, 총무부장 윤 주 근 으로
집행부를 꾸려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공 약
❏ 복리후생 부문
1. 우리 공사직원의 경쟁력배양을 위한 ‘해외 선진지 견학’ 추진 → 무기계약직 포함 4인 내외, 경비 노사 공동 분담
2. 복지포인트 전국지방공기업 평균수준 이상 상향지급 요구
3. 대학생자녀를 위한 학자금 지원을 위한 토대 마련 → 노사협의회를 통한 기금조성 협의, 점진적 실행 방안 마련
4. 건강검진일 유급 휴무지정 추진
❏ 제도 개선(고용안정 및 특별채용 기타)
1. 무기계약직원 처우 개선 → 퇴직 정년 60세 전환 추진
→ 정규직(시설직 및 일반직) 채용 시 우수 직원 내부채용 규정 신설 요구
→ 기존 직원 경력호봉 재산정 추진
→ 병가 시 무급 부분 유급전환 요구
→ 기피시설 장려수당 지급 요구
→ 급식비 지급수준 상향조정 (정규직 수준)
→ 자원순환시설 내 직원복리증진을 위한 구내식당 운영지원
2. 대우수당 제도 개선요구 → 평가점수 80점 미만에 대한 부분 모호
3. 10급에서 9급 승진 시 호봉삭감 폐지 요구
4. 업무수당 및 기술자격수당 적용범위 확대
5. 비경제적 복리후생 방안 노사간 합의 도출
→ 선택적 근로 시간 제도 활성화
→ 특별휴가 활용
→ 휴직제도 유연화
❏ 노동조합 관련
1. 분기별 감사제도 도입으로 노동조합 내부통제 강화
2. 외부 출장자제 및 예산 절감으로 조합원 복리증진
❏ 위원장으로서 조합원에 대한 약속
1. 조합원의 요구가 있다면 기피부서 발령을 자원하겠습니다.
2. 임기 내 경쟁을 통한 승진을 포기하여 동료직원들에게 기회를 주며 노동조합의 자주성 및 위원장으로서 본분을 잊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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