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제70회 식목일 행사 실시

거제관광개발공사 2015. 3. 25. 19:36

 

 자연휴양림이 화사한 금낭화와 꽃무릇 군락단지로 거듭난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고재석)는 지난 25일 제70회 식목일 행사의 일환으로 직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야생화 1만 5,500본(금낭화 500본, 꽃무릇 15,500본)을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 상부 화단 외 3곳에 심어 휴양림을 찾는 고객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게 됐다.

  이번 식목행사는 자연휴양림의 환경을 개선하고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다시 찾고 싶은 휴양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식목행사에 직원들과 함께 땀을 흘린 고 사장은 “야생화를 통해 자연휴양림을 찾는 고객들의 정서를 살찌우고 오늘 심은 꽃이 자연과 호흡하고 교감하는 매개체가 되었으면 한다.”며 최근 메마른 날씨로 산불조심에도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공사는 자연휴양림 뿐만 아니라 여타 시설에도 꽃동산 및 꽃길 조성에 힘써 시설을 찾는 관광객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