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일운지역아동센터 초청 요트체험

거제관광개발공사 2015. 7. 6. 11:43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고재석) ‘사랑나눔봉사단’(단장 김덕수 본부장)은 지난 3일 오후 일운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0명을 초청, 꿈과 희망을 심어 주는 다채로운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첫 프로그램으로 조선해양문화관 정지연 학예사는 어린이들과 클레이저금통 만들기 체험을 함께 하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웠다.

  이어 거제요트학교 찾아 수상안전교육을 받고 요트를 직접 체험하면서 해양레포츠의 색다른 묘미를 만끽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봉사단은 간식은 물론 학습교재도 한 아름 전달해 기쁨을 선사했고, 유영호 공사 노조위원장 취임식에서 받은 쌀(20kg) 4포도 일운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는 온정을 펼쳐 보람 가득한 일정을 보냈다.

  뿐만 아니라 옥광훈, 배동원 봉사단원은 일운아동센터 사무실을 찾아 고장 난 컴퓨터를 수리해 주기도 했다.

  김 단장은 “어린이에게 호연지기를 심어주기 위해 조선해양을 체험하고 거제요트학교의 협조를 받아 요트를 직접 타보게 함으로써 해양관광의 중요성을 일깨우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영역을 확대하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요트체험 프로그램을 흔쾌히 제공한 김병원 요트학교장은 “요트는 넓은 바다를 달리는 상쾌함과 속도감을 즐기는 해양레저 스포츠의 꽃”이라고 말하고 “참여 어린이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을 남겨 주게 돼 더없이 기쁘다”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이번 행사는 공사가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봉사하는 공사’ 이미지를 다지기 위해 지난 4월 15일 실시한 작은예수회 고현공동체 형제들 초청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이다.

  사랑나눔봉사단은 앞으로도 사회적 공공의 가치 실현을 위해 봉사활동 영역을 체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