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로수용소유적공원

새로운 체험공간 '1950'체험관 개관

거제관광개발공사 2013. 10. 14. 17:00

“재미있는 역사여행”『1950』체험관 개관

거제포로수용소 유적공원 거듭나는 업그레이드 시작

 

 

□ ‘관광 거제’를 대표하는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이 새로운 볼거리, 체험거리를 선보였습니다. 새로 개관한『1950』체험관은 ‘거울미로 & 착시미술 체험관’과 ‘실내 스크린사격 체험관’을 설치하여 볼거리, 즐길 거리, 배울 거리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고, 남녀노소 누구나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실내 체험시설입니다.

 

 

‘거울미로 체험관’은 1950년대로 시간여행을 떠난다는 설정에 국내 최초로 스토리텔링을 가미하여 반공포로가 5가지 미션을 통 해 자유와 평화를 찾아가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고‘착시미술 전시관’은 한국전쟁 당시 폭격으로 망가진 시가지, 종군기자의 카메라, 필름으로 보는 과거 회상, 북한군 탱크, 비행기, 낙하 산, 피난열차 등 입체 조형물과 착시미술을 이용하여 현실과 환 영(幻影)의 경계에서 즐거움과 역사여행의 묘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실내 스크린사격’(10사로)은 표적사격, 클레이사격, 실거리사 격 등 다양한 형태의 사격을 안전하게 경험함으로써 전쟁을 간접 체험할 수 있게 해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워 줍니다.

 

 

 

□ 체험관을『1950』으로 명명한 것은 젊은 세 대에게 한국전쟁의 아픔을 알리고, 안보교육의 효과와 6.25에 대 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서이며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되었으면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젊은 세대가 간접적인 전쟁체험을 통해 한국전쟁의 아픔을 되새기고, 거제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의 존재의미를 제대로 알려 그 가치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역사교육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체험시설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 『1950』체험관은 건축연면적 451.2㎡(136평)에 사업기간 1년으로 총 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습니다.

  체험시설 이용요금은 거울미로&착시미술 체험관은 3,000원, 실내사격 체험관은 2,000원으로 국내 다른 유사 체험시설 이용요금에 비하여 저렴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통합 요금제 운영 등을 통해 보다 싸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입니다.

포로수용소유적공원에 오시면 꼭 한번 '1950'체험관을 이용해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