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로수용소유적공원

아바타포 재개장 정상 운영

거제관광개발공사 2015. 11. 2. 10:22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직무대행 김덕수)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롤러코스터형 짚라인 놀이기구 ‘아바타 포’가 11월 1일 재개장 했다.

 

아바타 포는 직선과 곡선 구간이 섞인 298m 거리를 트롤리(도르래)를 타고 이동하며,

롤러코스터의 스릴과 짚 라인의 속도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체험시설이다. 한국전쟁 당시 포로수용소에서 포로들이 탈출하는 과정을 주제로 철조망을 뚫고, MP다리, 비행기를 지나 목적지에 도착하는 코스로 되어 있다.

 

지난 2014년 3월 처음 개장하여 3,000여 명의 관람객이 이용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번 재개장은 안전 그물망 설치, 시설 보강 등 더욱더 철저한 관리로 이용객의 안전과 이용 편의를 제공한다.

 

11월을 맞이하여 아바타포 재개장을 통해 포로수용소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거제 대표 관광지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