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소년수련관

에콰도르 대사관에 성금 전달

거제관광개발공사 2016. 5. 25. 09:48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대행 김덕수)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5월 21일 2016년 제2회 거제시소년어울림마당을 옥포중앙공원에서 개최했다.

 

옥포 국제교류센터와 연계하여 옥포중앙공원에서는 외국인 밴드의 팝송공연과 댄스공연 등이 열렸으며 20여 개국의 나라(미국,영국, 인도, 싱가폴, 캄보디아, 캐나다, 터키, 등)에서 외국인들이 참여하여 전통 음식과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했다.

 

거제시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들은 부스체험행사(전통놀이 행사, 부채 만들기, 노리개 만들기)를 통해 대한민국 알리기에 앞장섰으며, 팝콘판매를 통하여 에콰도르 지진 난민 돕기 성금 모금 행사를 펼쳤다.

 

행사에 참여한 거제시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김수연 학생은 “이번 행사를 준비 하면서 최근 발생한 불의 고리 지역의 지진에 매우 안타까웠으며 에콰도르 대사의 기자회견을 보고 6.25때 한국을 지원한 나라라는 것을 알고 지진피해난민돕기 성금 모금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성금161,000원은 주한에콰도르 대사관에 전달하였으며, 거제시 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들은 매월 청소년이 바라보는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며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관심이 있는 청소년은 거제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지도사 이미영(055-639-817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