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로수용소유적공원

역사탐방, 포로수용소 잔존유적지를 찾아서 성료

거제관광개발공사 2016. 6. 4. 11:30

 

역사탐방, "포로수용소 잔존유적지를 찾아서" 성료

-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열린 답사 성황리에 마쳐-

 

 

 

 

거제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대행 김덕수) 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은 지난 528일 열린 탐방 포로수용소 잔존유적지를 찾아서’(이하 잔존유적지를 찾아서)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거제시민 40여명이 참가한 이번 답사는 포로수용소 경비대 막사, 법무관실, 보급창고, 돗드 준장 납치장소 등을 전문가(전갑생 서울대 아시아연구소)함께 탐방하며 그 곳에 얽힌 역사적 사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

 

잔존유적지를 찾아서는 거제 지역에 대한 근현대사 역사의식을 길러 미래 거제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중학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문화유적 답사이다. 이번 답사는 청소년 및 시민들이 지역의 문화유산을 보다 깊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거제 역사와 문화의 거점 공립박물관으로서 시민들이 지역의 문화유산을 찾아 올바른 역사의식을 공유하고 문화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올해 이 같은 탐방을 두 차례 더 열어 지역민들이 시민의식과 역사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