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정부3.0 실적평가 우수기관 선정

거제관광개발공사 2016. 7. 4. 17:18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는 7월 4일 행정자치부가 발표한 2016년 지방공기업 정부3.0 추진실적 평가 결과, 94개 지방 공기업 중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상위 25%에 해당하는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공사는 정부3.0 협력을 위한 경남 5개 공기업 업무협약 체결, 추모의집 운영조례 대폭개정, 홍보 캠페인 활동, CEO참여 정부3.0 홍보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정부3.0의 가치 실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정부3.0 쉽게 이해하기, 정부3.0 세부전략과 중점 추진과제 등 2차례 언론 기고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친 것도 좋은 사례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모바일 예약시스템 개선’과 ‘지구환경 지킴이’ 운영은 지방공기업 정부3.0 내재화에 기여한 우수사례가 되었다.

  모바일 예약시스템 개선은 이용객 맟춤형 온라인 서비스로 이용자가 one-Stop으로 예약, 변경, 취소가 가능하도록 하여 고객만족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켰으며, 시설 이용료 감면대상을 사회취약계층까지 확대하여 선제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를 거뒀다.

  지구환경 지킴이 프로그램은 성인부터 어린이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환경시설 견학을 실시하여 폐기물 자원화에 대한 인식전환과 생활폐기물 줄이기에 상당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정부3.0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말하고 “다양한 고객서비스를 발굴, 개선하여 정부3.0의 가치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부3.0은 공공정보를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을 통해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새로운 정부 운영 패러다임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