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순련 시인 시화작품 9점 기증

심려당 원순련 시인 시화작품 9점 기증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심려당 원순련(전 국산초등학교 교장) 시인의 시화작품 “청소년들에게~~ ” 외 8점을 기증받았다.

 

  심려당 시인은 2016년 교육부와 이달의 스승 선정위원회에서 뽑은 5월의 스승으로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37년간 교사 생활과 퇴직 후에도 지속적으로 문학 활동을 하면서 아동문학가, 거제시문인협회 회장, 시인이자 수필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시인은 지난 6월, 청소년수련관에서 세 번째 시화전“청소년들에게~~”를 열었으며 “청소년수련관을 이용하는 시민의 인문학적 정서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전하하기도 했다.

 

  기증한 작품은 거제시청소년수련관 로비와 옥포 문화의집, 고현 문화의집에 전시된다.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이용시민들을 위한 편의 시설 물품, 정서 함양을 위한 기획 전시회를 수시로 접수 받고 있어 관심 있는 개인, 단체는 639-817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