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소년수련관

경남항운노조 소리회 워터파크 체험지원

거제관광개발공사 2016. 7. 18. 17:27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 거제시청소년수련관과 옥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청소년 80명은 지난 17일 경남항운노조 소리회의 후원으로 김해 롯데워터파크 문화체험을 했다.

  이번 워터파크 현장체험학습은 물놀이를 통해 학생들의 조화로운 신체발달을 돕고 또래 친구들과의 유대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거제시청소년수련관 과 옥포 청소년문화의 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80명이 참가했다.

설레임을 가득안고 도착한 롯데워터파크는 국내최대라는 실외파도풀, 실내파도풀, 토네이도 슬라이드 아쿠아드롭 청소년들이 경험하지 못한 많은 체험거리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방과후아카데미는 전문요원의 안전교육을 받고 몸풀기 체조를 한 다음 실내 파도풀을 시작으로 다양한 물놀이기구를 체험으로 짜릿한 스릴과 함께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청소년수련관 원유빈(중앙초 6학년)학생은 “정말 신나고 즐거웠다. 재밌는 물놀이 기구들이 너무 많아 다 타보지 못해 아쉬웠다. 그리고 다음에는 후원해주시는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었으면 더욱 좋겠다“ 옥포 청소년문화의 집 김보경(국산초 4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물놀이를 같이하고 슬라이드도 함께 탈 수 있어서 즐거운 하루였다“ 며 소감을 말했다.

  청소년수련관 김형만 관장은 “모처럼 교실을 벗어나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다양한 물놀이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우리 청소년들의 심신 건강을 증진하는 매우 유익한 기회가 됐다”며, 이런 경험을 하게 해주신 경남항운노조 소리회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경남항운노조 소리회는 자원봉사활동 연계 소외계층 지원, 장애아돕기, 경로잔치 등의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교육적 수혜의 기회로부터 소외되고 사회적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기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은 물론 교육, 복지, 보호, 지도를 통해 건강한 청소년을 육성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