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관광휴양팀은 30일 수협효시공원 세미나실에서 거제장애인연맹 소속 남성 중증 장애인과 함께하는 ‘원데이클래스 – 라탄 접시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한지 공예 김윤자 작가 재능 기부로 이뤄졌다. 관광휴양팀 직원들은 재료비를 기부하고 손을 보탰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남성 중증 장애인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