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효시공원 22

거제시추모의집 제2회 무연고자 합동 추모제 거행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 거제시추모의집은 4일 임직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무연고자 합동추모제’를 가졌다. 추모의집은 음력 9월 9일 중양절(重陽節)을 맞아 무연고 영령의 넋을 기리고 애도하기 위해 1층 제례실에서 합동 추모제를 엄숙하게 거행했다 중양절(重陽節)은 예로부터 음력 9일 9일 양(陽)의 수가 겹치는 길일(吉日)이라 하여 제사를 올리지 못한 조상에게 제물을 올리는 풍습이 있는 날이다. 이날 추모제는 강신, 참신 초헌, 독축, 아헌, 종헌 등 식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초헌관에 정연송 사장, 아헌관에 권태민 상임이사, 종헌관에 김길훈 시설관리본부장이 맡았다. 정 사장은 축문에서 “죽음의 순간 외로울 수밖에 없었던 무연고 영령들의 넋을 기리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외로움과 슬..

거제해녀아카데미 새로운 해녀 24명 배출

거제해녀아카데미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 수협효시공원에서 2022년 나잠업 직업양성반 졸업식을 가져 새로운 해녀 24명을 배출했다. 거제해녀아카데미는 전국 각지에서 해녀가 되고자 지원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수협효시공원 세미나실에서 해녀 입문교육을 위한 이론 수업과 거제지역 바닷가에서 진행한 현장 실습과정을 모두 거쳐 지난 7월 말 졸업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기본 교육과 함께 고령으로 은퇴한 해녀에게 생동감 있는 해녀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전수 받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거제해녀아카데미는 2017년 인류무형문화유산, 2018년 국가무형문화재로 등재된 해녀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7년째 해녀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거제해양관광개..

수협효시공원 2022.08.02

가조도 진두마을 일대 해양쓰레기 청소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 관광시설팀은 지난 28일 거제해녀아카데미와 함께 가조도 일원에서 「세이브 거제 바다」 해양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가조도 진두마을 앞바다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관광시설팀 직원과 거제해녀아카데미가 협업하며 총 20여 명이 참여해 폐스티로품 및 폐어구, 폐어망 등 각종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친환경을 넘어 필(必)환경 시대의 해양오염 문제해결을 위한 공사의 ESG 경영 동참과 성수기 많은 외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해양 정화활동 「세이브 거제 바다」를 추진하게 됐다. 관광시설팀 관계자는 “「세이브 거제 바다」 해양 정화활동을 통해 거제 바다를 찾아오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바다를 보여드리고, 오신 모든 분들이 아름다운 기억을 가지고 돌아가길 바란다..

수협효시공원 2022.07.29

수협효시공원 ‘신현수 작가 수채화 전시회’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수협효시공원은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와 지역예술인 작품 활동을 위한 ‘2022 지역예술인 특별전시회 「신현수 작가 수채화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8일부터 7월 31일까지 수협효시공원 3층 실내전망대에서 열리는 이번 특별전시회는 신현수 작가의 수채화 20여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공공기관에 전시함으로써 위축된 지역예술인들의 활동무대를 넓혀나가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협효시공원 관계자는 “시민에게는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의 작품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예술인에게는 이번 특별전이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수협효시공원은 앞으로도 지역문화..

수협효시공원 2022.06.08

거제시추모의집 설 연휴 특별방역 강화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거제시추모의집은 다가오는 설 연휴기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설날특별 방역대책으로 강화된 실내봉안시설 거리두기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명절연휴기간 연장운영 및 참배객 자율이용과 달리 이번 설날연휴기간 (01.29.~02.02.) 제한되는 이용사항을 고려하여 참배객들의 방문 자제와 온라인 추모·성묘 시스템 적극 활용을 요청하고 있다. [설날연휴 운영사항] - 운영시간은 09:00 ~ 18:00로 연장운영 없음 (총 540명 이내) - 1일당 추모객 총량제로 15분 참배, 실내입장객 회당 30명 이내로 이용제한 (당일 선착순 제한입장, 번호표 배부, 지정시간외 출입불가, 도보이동제한, 총량초과 시 대기하더라도 참배불가, 주차 및 이동포함 시설 내 머무르는 시간 30분..

수협효시공원 「해녀문화체험」 운영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수협효시공원은 거제해녀아카데미와 협업하여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 코로나와 함께하는 주말 가족체험인 해녀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난 4일, 11일 실시하여 총 19가족 69명이 참여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일상에 지친 어린이 가족들이 잠시나마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우리 지역 해녀가 직접 들려주는 「해녀 문화 바르게 이해하기」, 「해녀복 입어보기 체험」, 「활동북 증정」을 통해 참가한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소수 인원으로 진행하여 방역에 힘쓰시는 관계자들의 노고가 엿보였고, 친절하고 현실감 있는 설명에 아이들과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수협효시공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문화 행사..

수협효시공원 2021.12.13

거제시추모의집 무연고자 합동 추모제 거행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거제시추모의집이 14일 지난 2010년 개원이후 처음으로 임직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연고자 합동 추모제’를 가졌다. 추모의집은 음력 9월 9일 중양절(重陽節)을 맞아 무연고 영령의 넋을 기리고 애도하기 위해 1층 제례실에서 합동 추모제를 엄숙하게 거행했다. 강신, 참신, 초헌, 독축, 아헌, 종헌 식순으로 진행된 이날 추모제는 초헌관에 권순옥 사장, 아헌관에 권태민 상임이사, 종헌관에 김길훈 시설관리본부장이 맡았다. 권 사장은 축문에서 “한 번의 삶이 시작되면 한 번의 죽음이 약속되어 있는 우리 인간의 숙명이지만 죽음의 순간 외로웠을 무연고 영령들의 넋을 기리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외로움을 잊으시고 영원한 안식과 영면을 기원드린다”고 축원했다. 중양절(重陽..

수협효시공원『삼성중공업 사진동호회』작품전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수협효시공원은 거제 조선산업의 역군인 삼성중공업 직장 동호회인 ‘FOCUS 동호회’(회장 유계정)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중공업 FOCUS 사진동호회는 1981년 창단하여 직장 내 우수 동호회와 모범 동호회 상을 다수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사진전이 열리는 수협효시공원 3층 실내 전시관은 가조도의 빼어난 풍경을 배경으로 예술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되면서 지역 예술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역 작가 및 예술단체의 전시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는 수협효시공원은 이번 전시를 통하여 지역민들에게 문화향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상설 및 특별전시를 추진하여 거제 예술인과 관람객들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10월 말까지 열리는 이번..

수협효시공원 2021.10.10

거제시추모의집 추석 성묘 온라인 권장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거제시추모의집은 다가오는 추석연휴기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추석특별 방역대책으로 강화된 실내봉안시설 거리두기를 시행한다. 거제시추모의집은 그간 명절연휴기간 연장운영 및 참배객 자율이용과 달리 이번 추석연휴기간(9.18.~9.22.)은 제한되는 이용사항을 고려하여 참배객들의 방문자제와 온라인 추모·성묘 시스템 적극 활용을 요청하고 있다. [추석연휴 운영사항] - 운영시간은 09:00 ~ 18:00로 연장운영 없음 (총540명 이내) - 1일당 추모객 총량제로 15분 참배, 실내입장객 회당 30명 이내로 이용제한 (당일 선착순 제한입장, 번호표 배부, 지정시간외 출입불가, 도보이동제한, 총량초과 시 대기하더라도 참배불가, 주차 및 이동포함 시설 내 머무르는 시간 30분..

수협효시공원 김성남 작가 초대전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수협효시공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김성남 화가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초대전은 코로나19로 지친 거제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서양화 작품 등 28점을 선보이게 된다. 대표작 ‘함께한 세월’은 지난해 태풍 ‘마이삭’이 지난 후 거의 다 부러진 가지에서 새순이 돋으며 꽃을 피우는 모습이 부모들이 세파를 견디며 몸을 사리지 않고 자식을 키워온 것과 흡사한 메시지를 주고 있으며, 백일홍과 개망초가 서로 어우러져 피어 있는 작품은 희생과 배려를 통한 공동체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김 작가는 “이른 시일 내 코로나19가 사라져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 우리의 행복을 위해 함께 하는 마음을 작품에..

수협효시공원 2021.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