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로수용소유적공원 241

포로수용소유적공원 비대면 학교연계 프로그램 성료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대행 권태민) 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이 2022년 현충시설 기념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20일부터 30일까지 거제 관내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비대면 학교연계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3~4학년을 대상으로 6・25전쟁 당시 거제도 포로수용소에 수용된 포로들의 식생활과 5~6학년을 대상으로 포로들의 주거생활에 대해 알아보도록 기획되었으며, 총 27개 학급 756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단순히 체험키트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온라인 전시/교육영상과 함께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포로들의 생활상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학습교재도 제공되어 교사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온라인 전시 및 교육영상은 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 공식 SNS채널(인스타그램..

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 ‘피란민 사진전’ 개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은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6·25전쟁 발발 72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포로수용소유적공원 내 야외전시공간인 ‘POW갤러리’에서 운영한다. 사진전은 6.25 전쟁의 참혹함에 고통 받고 희생당한 650만여 명의 피란민의 모습을 통해 평화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경남동부보훈지청이 2022년 현충시설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하여 개최된다. 전시 내용은 6·25전쟁이라는 중차대한 사건 속에서 삶의 터전을 잃고 낯선 땅에 이른 피란민의 삶을 엿보는 자리이다. 전쟁 후 폐허가 된 마을의 풍경, 삶을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피란민의 모습 등 전쟁으로 인해 평화롭던 삶을 잃어버린 이들의 모습을 담고 있어, 전쟁의 잔혹..

포로수용소유적공원, 버스킹 재능기부 예술단체 모집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은 유적공원과 모노레일 이용객을 위한 문화예술공연 에 참여할 재능기부 공연단체를 상시 모집 중이다. 문화행사는 2022년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주말 동안, 노래・연주・댄스・마술 등의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된다. 권순옥 사장은 “주말 버스킹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예술단체에게는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람객에게는 일상회복에 맞춰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함으로써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거제 관내 예술인 또는 공연단체는 포로수용소유적공원으로 문의(☏055-639-0625)하면 된다.

포로수용소유적공원 호국보훈의달 행사 다채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이 6월 호국의보훈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1952년 포로송환과 포로 폭동사건을 주제로 한 순회전시와 6・25전쟁 피란민 관련 사진전을 개최한다. 순회전시는 오는 27일부터 7월 15일까지 거제시청 도란도란 갤러리에서, 사진전은 오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포로수용소유적공원 POW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거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비대면 체험키트 총 800세트를 무료로 배송한다. 해당 프로그램(2종)은 포로의 식생활과 주거생활에 대해 알아보도록 기획되었으며, 포로수용소유적공원 홈페이지(https://www.gmdc.co.kr/_pow)를 통해 오는 15일(수)까지 선착순으로 참가단체를 모집한다. 6월 2..

포로수용소유적공원 '피란살이 거제살이' 공동기획전 개최

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은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아 지난 13일 625전쟁 피란민과 함께 공동기획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함께 만드는 뮤지엄’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는 기존 ‘피란민’을 다룬 박물관 전시에서 벗어나 ‘피란민’이 직접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거제도에서의 피란생활을 관람객과 함께 공유하며 체험해볼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전시는 전시기획자로 참여한 피란민(강위빈/연수은/전웅현/주수태/한명은) 5명의 생생한 구술 자료를 바탕으로 총 3부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2부의 한일약방 공간은 전시기획자 한명은(1942년생, 함경남도 함흥시 출신)씨의 아버지 故 한정원 씨가 거제도에서 피란생활을 하며 직접 운영했던 약방을 재..

포로수용소유적공원 현충시설 활성화 평가 전국1위 선정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이 국가보훈처가 주관하는 「2021년 현충시설 기념관 활성화사업 평가」에서 전국 1위로 선정되어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으로부터 포상증서와 포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8일 황기철 보훈처장이 직접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을 방문하여 진행된 포상증서 수여식에는 임성현 부산지방보훈청장, 박현숙 경남동부보훈지청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황 보훈처장은 “한국전쟁의 참상과 평화의 소중함을 함께 간직하고 있는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을 찾아 시상식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면서 “전쟁 포로수용소 기념관으로서 세계적인 규모와 명성을 가지고 있는 거제도포로수용소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현충시설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권순옥 사장은 “우수..

포로수용소유적공원. 칠천량해전공원. 수협효시공원 편의시설 획기적 확충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가 운영하는 포로수용소유적공원, 칠천량해전공원, 수협효시공원의 관광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관광지’로 거듭났다. 포로수용소유적공원, 칠천량해전공원, 수협효시공원은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열린관광 환경 조성사업」에 선정돼, 총 15억 원의 사업비로 무장애동선 정비, 장애인 화장실 개선, 장애인 전용 주차제어 시스템 구축, 오감 체험콘텐츠 확충, 정보 안내 개선 등의 세부사업을 추진했다.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은 8억 원의 예산으로 교통약자가 이용 가능한 동선 개설, 시각장애인 안내 가이드북 제작, 장애인용 전시 및 연출 공간 조성 등으로 사회적 약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칠천량해전공원은 5억 ..

최승애 화백 포로수용소에 작품 무상기증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은 거제 장승포 출신 최승애 화백이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대형 한국화 작품을 무상 기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기증한 ‘평화를 향한 백학의 찬란한 비상’ 작품은 최 화백이 창안한 풀점 점묘법으로 온 세상에 평화와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최 화백은 “백학은 반전(反戰)의 새로 한국의 십장생이며, 거제의 아름다운 장송에 둥지를 트는 토박이 새이기도 하다”며 “평화를 지키기 위해 산화한 많은 영혼들이 백학으로 환생하여 조국의 산하에 평화롭게 날아다녔으면 하는 염원의 마음을 담았다”고 작품을 설명했다. 작품은 2320mm✕2020mm(표구제작) 크기를 자랑하며, 포로수용소유적공원 평화파크 평화미래전시관에 전시하게 된다. 권순옥 사장은 “최..

포로수용소유적공원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성료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은 지난 11월 말부터 경남동부보훈지청과 연계하여 6·25전쟁과 거제도 포로수용소의 역사를 주제로 한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거제시 관내 어린이단체를 대상으로 대상 연령에 따라 유아단체와 초등단체로 나뉘어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접수기간 동안 선착순으로 총 83개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과 초등학생 490명이 참여했다. 유아단체를 대상으로 한 은 6·25전쟁 당시 흥남철수작전에 참여하여 14,000명의 피란민을 구출한 메러디스 빅토리 호의 기적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프로그램은 유아들이 쉽고 재밌게 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인형극 형태로 제작되어,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수업시간에 활용하는 형태로 제공됐다. 초등단체를 대상으로..

포로수용소유적공원 노르웨이 사진전 호평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은 경남동부보훈지청이 지원하는 2021년 현충시설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을 개최하여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전시는 지난 11월 11일부터 시작되었으며,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 내 야외전시공간인 ‘POW갤러리’에서 운영 중이다. 는 6·25전쟁 UN참전 의료지원국 6개국 중 물자운송 선박과 의료지원의 형태로 헌신적인 구호활동을 펼친 노르웨이군의 인류애를 기리고자 마련됐다. 노르웨이군이 한국에서 이동외과병원을 운영하면서 촬영한 사진자료를 소개하는 자리로, 6·25전쟁 속 노르웨이군의 평범한 일상과 한국인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전시 자료는 주한노르웨이대사관·국사편찬위원회·유엔평화기념관·유엔기념공원·부산박물관에서 협조를 받아 마련했다. 이번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