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자원순환시설 32

거제시자원순환시설 폐비닐 처리비용 절감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자원순환시설이 폐비닐 선별과정의 세분화를 통해 폐비닐 제품의 질을 높여 처리비용 절감은 물론 재활용 선별률을 높이고 있다. 현재 각 지자체의 비닐 처리가 원활하지 않아 적체 및 처리에 어려움이 있으나, 거제 재활용선별장의 경우 수작업을 통해 불순물이 포함되지 않은 폐비닐을 생산하고 있다. 불순물 없는 폐비닐 선별률을 높인 결과 폐비닐 수거업체는 “폐비닐 제품의 질이 우수하다”며 별도의 처리 비용을 받지 않고 가져가고 있다. 일부 지자체의 경우 폐비닐 제품의 질이 좋지 않아 이런저런 사유를 들어 처리업체에서 수거를 거부, 노상에 야적하는 실정인 경우도 있고, 처리업체는 정부 보조금을 받으면서도 재활용선별장에 별도의 처리 비용을 톤당 5~6만 원을 요구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

자원순환시설 지역사회발전 주민 감담회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자원순환시설은 지난달 29일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주민과의 협의회를 구성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자원순환시설 인근 석포․한내마을 이장 및 주민협의체 위원장 등 3명, 거제시 자원순환과 2명, 공사 관계자 5명이 참석하여 지역 주민들의 생활, 문화, 환경보호, 재난ㆍ안전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지역 노인들의 문화생활 환경개선 ▲지역사회의 환경보호 ▲재난 및 화재로부터 안전한 농ㆍ어촌 마을 조성 등에 대한 보다 발전적인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공사는 민ㆍ관 협업을 통해 지역의 사회적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협력 행사로 이해관계를 해소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