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가 공사 출범 이후 처음으로 관광기념상품 ‘거제 담은 비누’를 개발해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발된 ‘거제 담은 비누’는 거제를 대표하는 사계절 특산물 봄-톳, 여름-알로에, 가을-유자, 겨울 동백을 원료로 만든 4종류의 비누를 한 세트로 하여 제작했다. ‘거제 담은 비누’는 낮은 온도에서 1,000시간 숙성과정을 거친 천연 수제비누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화학 첨가물인 합성지방산 대신 천연오일을 사용하고, 합성계면활성제를 배제하고 자연유래 성분을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포장재 역시 플라스틱보다 종이 재질을 사용한 친환경 비누이다. 권 사장은 “거제를 찾는 수백만 명의 관광객들의 한결같은 지적이 ‘거제에 오면 딱히 살만한 특색있는 관광상품이 없다’는 의견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