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옥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3일 거제 다대 갯벌에서 아동 및 청소년을 동반한 20가족과 함께 야외 체험 행사를 가졌다. 동구 밖 교실은 집을 떠나 야외에서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는 활동으로 옥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관이후 꾸준히 운영해오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가족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코로나19로 시기를 미루어 오던 중 야외에서 전체가 모이지 않는 가족 단위로 활동하는 형태로 보완하여 안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현장에서 참가자 확인과 물품 전달은 가족 대표자를 통해 전달하고,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갯벌을 설명해주는 생태해설사는 10명 단위 소규모로 여러 번 나눠 설명했으며, 갯벌 현장에서 개별적인 질문에 답변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