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 옥포대첩기념공원 관계자의 신속한 조치로 실종 청소년이 안전하게 보호자의 품으로 돌아왔다. 옥포대첩기념공원은 20일 새벽, 자택을 나가 실종된 거제애광학교 이 모(16세)군에 대한 정보를 지역신문 열람 중 알게 되어 옥포대첩기념공원 내 코드아담 경보를 자체 발령하고, 직원과 사회복무요원이 수색하던 중 실종청소년과 인상착의가 유사한 소년을 발견, 인적사항 확인 후 신속하게 거제경찰서 옥포지구대에 연락, 경찰에 인계했다. 코드아담(Code Adam)은 `94년 미국 월마트에서 고안된 제도로, 실종아동 발생 시 다중이용시설 직원들이 초기 10분 안에 실종 아동 발견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신속하게 찾기 위한 제도로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는 2014년부터 포로수용소유적공원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