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의 마지막 주민 윤연순 할머니 윤연순 할머니의 하루 일과는 저도를 보는 것으로 시작하여, 저도에서 일을 하고, 저도를 바라보면서 마무리 한다. 아침에 일어나 문을 열면 저도가 보이고, 지금도 평일에는 매일 저도에 출근하여 일을 하고, 배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면 낙조에 아름답게 물든 저도의 손을 놓으며 내일을.. 거제 이야기 2019.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