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말은 판단을 흐리게 한다. 추기와 서공의 일화 제나라 때 추기라는 국상이 있었다. 키가 8척이 넘고 풍채가 늠름하고 용모가 준수했다. 당시 제나라에는 서공이라는 소문난 꽃미남이 살고 있었다. 어느 날 거울 앞에서 옷을 입고 있던 추기는 마누라에게 물었다. “나와 성북의 서공 중 누가 더 잘생겼소?” 아내가 대답했습니다. “낭.. 유익한 고전 2013.12.02